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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7월 K-패스 도입, 의미 및 도입배경 그리고 비교

by 길 안내잡이 2023. 8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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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K-패스란?

2024년 7월 지하철, 버스 통합 K-패스가 도입되면서 알뜰교통카드는 폐지됩니다. K-패스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, 월 최대 60회 한도까지 연간 최대 21만 6,000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, 청년층과 저소득층은 연간 최대 32만 4,000원과 57만 6,000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2. 도입배경 

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경우, 어플을 이용하여 출발과 도착을 인식하고 눌러줘야 하는데

출발 버튼을 누르지 않은 경우 마일리지가 최소 적립되며, 이동 거리에 따라서 적립된다는 점이 불편합니다. K-패스의 경우, 이와 무관하게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적립된다고 합니다. 따라서, 교통비 상승에 따른 절감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도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

실제 사용 중 후기로 출발과 도착을 직접 눌러주어야 한다는 점과 이동거리 비례한 마일리지 적립이  늦습니다.

 

 

3. 알뜰교통카드와 K-패스 비교

할인액 증가하나 이동거리 무관합니다.

알뜰교통카드의 경우, △일반 250원 △청년 350원 △저소득층 700원인 반면,  K-패스는 △일반 300원 △청년 450원 △저소득층 800원입니다. 다만, 이동한 거리는 무관하지만 비싼 지하철 요금(공항 혹은 신분당선 등) 타거나 장거리 이용 시, K-패스 유리합니다.

 

알뜰 교통카드는 1회 교통비 금액구간별 할인액 상이, K-패스는 요금의 20% 환급 

cf.  지하철요금 : 2,000원 X 20% = 400원, 알뜰교통카드 350원 

K-패스 50원 더 줍니다.

결론적으로, 내년에 도입되는 K-패스가 유리해 보입니다. 

 

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. 

https://www.news1.kr/articles/5153738

 

지하철·버스비 20% 환급…한국형 대중교통 통합권 'K-패스' 도입

(서울=뉴스1) 박기현 기자 | 내년 7월부터 대중교통 이용료의 20%에 상당하는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'K-패스(가칭)'가 도입된다. 청년(만 19~34세)과 저소득층은 적립률이 각각 30%와 53.3%에 달한다.

www.news1.kr

 

4.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% 감면 혜택

청년들의 생활비, 취업 준비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% 감면도 실시한다. 정보처리기사, 전기기사,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산업인력공단이 수행하는 493개 국가기술자격이 대상이다. 연간 최대 3번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, 1인당 적게는 2만 1,000원에서 많게는 30만 원의 응시료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  

 

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. 

https://www.news1.kr/articles/5153565

 

교통비 20% 절감 'K-패스' 도입…청년,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50% 감면

(세종=뉴스1) 손승환 기자 | 정부가 내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할 경우 60회 한도 내에서 최대 21만6000원을 환급한다.  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에 대

www.news1.kr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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